[내외뉴스통신]강영한 기자

㈜스포빌(대표이사 오섭규)은 지난 5월25일에 ㈜스포빌재팬(스포빌 일본법인/대표 Sonoda Mashahisa)과 ㈜세레니티(일본SERENITY/회장 Sonoda Masafumi)와의 게임 솔루션 제공 등 콘텐츠 수출에 대한 MOU(사업제휴 양해각서)를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.

㈜스포빌은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, 2019년 1월에 일본 ㈜스포빌 재팬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19년 6월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SB Payment(PG사)와의 계약 체결 및 일본 내 ‘스포츠베팅게임’ 최초로 ‘스포플레이’ 게임 허가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.

좌측, ㈜SERENITY 회장 Sonoda Masafumi, 우측, ㈜Spoville Japan 대표 Sonoda Mashahisa

㈜SERENITY는 일본의 대형기업으로 ‘TGR TOWER’에 Amusement & Entertainment을 Plan을 기반으로 1차에는 파친코, 경마, 카지노, 스포츠베팅 등과 같은 Amusement Park(Amusemnet & Game), 2차에는 Game Center, eSports, VR Live 등과 같은 Amusement lsland를 계획으로 다양한 게임, 놀이 문화, 쇼핑몰과 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는 ‘SERENITY KINGDOM’ 만의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슈퍼 스마트시티 사업을 실현해가고 있다. 이번 MOU는 ㈜스포빌의 ‘스포츠베팅게임’ 특허 기술력 및 ‘SPOPLAY’ 운영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.

본 사업에 투입되는 자금 규모는 엔화30억(한화330억)엔이며, 1차에서 4차까지 단계적 솔루션제공 및 콘텐츠 지원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.

우선적으로 1차,2차 기술(콘텐츠)지원은 ‘스포츠 적중게’임과 ‘e-Sports’ 솔루션 제공이며, 특허권 및 콘텐츠 제공에 대한 금액은 엔화6억(한화66억)엔 이다. 3,4차는 카지노와 경마 등 다양한 베팅성 솔루션이며 상호 협의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다.

좌로부터 ㈜SERENITY 부회장 Sato Yoshifumi, ㈜SERENITY 회장 Sonoda Masafumi,㈜Spoville Japan 대표 Sonoda Mashahisa, ㈜SERENITY 세일즈매니저 Shichi Mikio

일본시장에서 침체된 파친코 사업이 카지노 사업으로 교체되는 시기와 맞물려 이를 선점하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들이 기업들 사이에서 활발한 투자로 이루어지고 있는데, 특히 메가톤급 카지노 사업에서 ‘스포츠베팅’ 사업과 ‘e-Sports’가 우선 고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MOU는 큰 의미가 있다.

(주) 스포빌의 관계자는 이미 전 세계 대형 스포츠 마케팅 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있는 ‘스포츠 적중게임’이 이번 MOU로 해외 사업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. 현재 시장에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스포츠 적중게임 그 선두 주자의 횡보를 게임시장은 기대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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